Korea venture investment coroparation KVIC NewsLetter 2020

November 2020-15호

2020.11.16 발행

KVIC Insight-SOUTH EAST ASIA

동남아 VC 시장 동향

한국벤처투자 싱가포르사무소 이민구

펀드 조성 소식

- 글로벌 VC인 GGV Capital이 중국, 미국, 동남아에 집중 투자하는 총 25억불 규모 신규 펀드의 펀딩을 진행 중임이 알려졌다. 투자 성격에 따라 4개의 펀드로 나누어 펀딩을 진행하며, 동남아에는 전체 펀딩 규모의 약 10% 내외를 투자할 계획이다. GGV Capital은 현재 총 62억불 규모 총 13개 USD 펀드를 운용 중이며, 별도로 2.2억불 규모 RMB 펀드도 운용하고 있다. GGV Capital은 Alibaba, Grab을 포함하여 기업가치 10억불 이상 6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였으며, 39개 기업의 IPO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투자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 World Bank의 자회사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에서 말레이시아 운용사 Navis Capital Management(이하 Navis)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지역에 투자하는 1.5억불 규모 펀드에 25백만불 투자 의향을 밝혔다. IFC가 참여할 신규 펀드는 Navis가 운용 중인 Navis Asia Fund VIII와 공동 투자 건 및 투자지역 내 buyout 투자 건을 중심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IFC는 동사의 본 투자가 새로운 시장에 참여를 희망하는 LP들에게 신뢰를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Navis는 현재 50억불 규모 자산을 운용 중이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에서 80개 이상 기업 인수를 수행한 바 있다.

-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Keppel Capital의 펀드 운용 자회사 Alpha Investment Partners(이하 Alpha)가 10억불 목표로 펀딩 중인 Alpha Asia Macro Trends Fund IV의 first close를 3억불 규모로 완료하였다고 발표했다. 동 펀드는 동사의 4번째 pan-Asia 투자 펀드로 Macro Trends 시리즈 펀드다. 2007년에 첫 선을 보인 Macro Trends 펀드는 도시화, 중산층 성장, 도시 간 연결 등의 megatrend 분야 투자에 집중해왔다. 4호 펀드도 아태 지역 주요 도시에서 새로운 trend에 맞는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주요 소식

- 싱가포르 데카콘 Grab에서 3분기 그룹 매출이 코로나-19 전 95% 수준을 회복하였다고 발표했다. Grab은 주요 영업지역에서 lockdown으로 차량공유 사업에 막대한 타격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6월 전체 직원의 5%에 해당하는 360여명의 직원을 해고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Grab은 타격을 받은 차량공유 사업 대신 음식 배달 및 금융서비스 확대를 추진해왔으며 현재 매출 50% 이상이 음식 배달 서비스로부터 발생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전환을 이루었다. Grab은 향후 금융서비스와 상거래 서비스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출처_Reuter, 10.22)

- Google과 Temasek이 3.5억불을 인도네시아 e-commerce 유니콘 Tokopedia에 투자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동 펀딩 금액은 기존에 알려진 목표금액 5억불~10억불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Tokopedia는 펀딩을 위해 Facebook, Microsoft, Amazon 등과 논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Google과 Temasek의 투자는 Tokopedia의 사업에 대한 신임으로 여겨질 전망이다. Tokopedia를 포함한 E-commerce platfrom은 코로나-19로 인한 lockdown에 따라 급증한 온라인 구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왔고 이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해왔다.

※ 동남아시아 시장 소식은 Deal Street Asia의 기사를 참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