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venture investment coroparation KVIC NewsLetter 2020

October 2020-13호

2020.10.19 발행

KVIC Insight-CHINA

중국 VC 시장 동향

한국벤처투자 중국사무소 홍소소

징동건강(京东健康) 홍콩 상장
- 징동닷컴, 징동수커, 다다그룹 등 징동그룹 연이은 상장

9월 27일 징동닷컴 계열사인 징동건강(京东健康)이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했다. 징동건강은 징동그룹 계열 중 유일한 헬스케어 관련 자회사로, 징동수커(京东数科)징동물류(京东物流)에 이어 징동그룹의 세 번째 유니콘 기업이다. '19년 5월 징동닷컴으로부터 분사 발표 후 두 차례에 걸쳐 RMB 10억(약 1,700억 원)이 넘는 투자를 받았으며, USD 300억(약 35조 원)의 평가액으로 Series B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20년 6월 말 기준 징동건강(京东健康)은 누적 유저 1.5억 명, 7,250만 명의 액티브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RMB 88억(약 1조 4,960억 원) 매출을 달성하였다.

징동건강은 의료 전자 상거래, 인터넷 의료, 스마트 솔루션 등의 사업 부문을 구성하고, 징동닷컴의 트래픽과 징동물류의 시스템에 힘입어 온라인 진단서비스 산업을 이끌고 있다. 현재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중국 인터넷 헬스케어 기업은 알리건강(阿里健康), 핑안굿닥터(平安好医生), 징동건강 3개사인데 이 중 유일하게 흑자를 실현한 기업이 징동건강이다.

'20년 중국 인터넷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RMB 6천억(약 103조 3,000억 원)으로 예상되는 등 강력한 시장 기회가 존재하고 있으나, 현재 시장은 아직 초창기 단계로 징동건강 외에는 전반적으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새로운 수익 포인트를 찾고 비즈니스 모델을 공고히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출처_[chinaventure]

투자 유치
스마트 전기자동차 샤오펑모터스(小鹏汽车)
RMB 40억 투자 유치하고 스마트 제조기지 설립

지난 9월28일 중국 광저우(广州) 개발구에서 샤오펑모터스(小鹏汽车) 스마트 제조기지 기공식이 열렸다. 광저우 개발구에서 RMB 40억(약 6,800억 원)을 투자하여 샤오펑모터스 스마트 제조기지 건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조기지는 ‘22년 말 완공되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새로운 모델의 연구⋅개발, 완성차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한다.

'15년 설립된 샤오펑모터스는 중국 광저우에 본사가 있고 북경, 상해 및 미국 실리콘밸리와 샌디에이고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중국 자오칭(肇庆)과 정저우(郑州)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2종의 전기차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설립 이후 알리바바(阿里巴巴集团), 샤오미(小米集团), IDG캐피털(IDG资本), GGVCapital(GGV纪源资本), 힐하우스캐피탈(高瓴资本), 세쿼이아캐피탈차이나(红杉中国) 등 국내외 탑티어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지난 8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출처_[Zero2IPO]

펀드 조성

- 힐하우스캐피탈(高瓴资本)이 RMB 200억(약 3조 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중에 있다. 이 펀드는 힐하우스캐피탈 창립 이래 가장 규모가 큰 RMB 펀드가 될 예정이다. 텐센트, 징동닷컴 등 무수한 스타기업에 투자해 온 힐하우스캐피탈은 올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54개, RMB 712억(약 12조 2,48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0% 증가한 수치이다.(출처_[Chinaventure])

- 최근 Black Ant capital(黑蚁资本,이하 BA capital)은 RMB 10억(약 1,700억원) 규모의 신규 RMB 펀드를 조성했다. BA capital은 올해 이미 USD 1억(약 1,160억 원) 규모의 펀딩을 마무리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두 번째 RMB 펀드를 조성하였다. 이번 RMB 펀드에는 BA capital의 투자기업인 버블마트(泡泡玛特)의 창업자 왕닝(王宁)이 LP로 참여했다. 한편 '16년에 설립된 BA capital는 소비재 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해 왔다. 현재까지 투자된 총 15개 프로젝트 중 거의 절반에 이르는 기업들이 USD 10억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_[PEdaily])